[현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맥도날드 뛰어넘는 글로벌 브랜드로"
창사 30주년 맞아 FC 바르셀로나 초청 서울 매치 후원
윤홍근 회장 "100년 꿈꾸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될 것"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FC바르셀로나를 초청해 서울매치를 연다. (사진=뉴시스)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축구 구단 FC바르셀로나를 초청해 FC서울과 대결을 펼치는 '서울 매치'를 후원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사 30주년 기념 FC바르셀로나 서울매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 세계 80억 인류에게 감동을 전하는 1등 글로벌 브랜드가 되겠다"며 "2030년까지 BBQ 가맹점을 5만 개까지 확장해 맥도날드를 뛰어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BQ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FC 바르셀로나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알릴 계획이다.
윤 회장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뿐 아니라 5000만 국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K치킨, K푸드의 선구자로서 BBQ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100년을 꿈꾸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FC바르셀로나 초청 서울 매치는 그동안 BBQ가 추구해온 '가치 중심 경영'의 철학의 의미를 담았다.
윤 회장은 "36세 노장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7세 천재 라민 야말이 한 팀에서 뛰며 세대와 문화를 잇는 모습은 BBQ가 지향하는 성장, 가치 공유와 맞닿아 있다"며 "이 행사는 앞으로 30년을 향한 BBQ의 도약이자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BBQ는 앞으로 치킨을 넘어 문화와 감동을 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윤 회장은 "BBQ는 K푸드를 넘어 K라이프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전 세계 80억 인류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BQ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확보했다.
고객 및 BBQ 발전을 함께한 고객 및 패밀리(가맹점주) 등에게 티켓을 증정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6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45일간 진행하며 BBQ앱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 누구나 한 번의 응모 기회가 부여된다.
BBQ앱을 새롭게 다운 받아 가입한 고객도 한 번의 응모 기회가 생긴다. 친구 추천을 통해 지인이 가입한 경우에도 추천한 고객에게 응모 기회가 추가로 발생한다.
이 외에 BBQ앱에서 치킨을 구매하면 치킨 한 마리 당 응모권 1매가 자동 부여된다.
BBQ앱 출시 이후 지금까지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과 기간 내 최대 구매고객들에게도 티켓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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