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 개최…"AX 시대, 보안이 핵심 경쟁력"
등록 2025.06.16 17:45:02
AI로 진화하는 업무, AX 환경을 지키는 보안의 핵심 전략 제시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솔루션데이2025'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소프트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소프트캠프가 일본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 2025'를 개최했다.
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는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동향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또 자사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진화하는 업무, 인공지능 전환(AX) 환경을 지키는 보안'을 주제로 열렸다. AI 기술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의 빠른 확산에 따라 기업 업무 환경이 AX 시대로 전환되는 흐름을 짚고, 이에 대응하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안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프트캠프를 비롯해 학계, 고객사 등 다양한 분야의 보안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중앙대학교 장항배 교수,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 소프트캠프 내부 전문가 및 고객사 담당자들이 주요 발표를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핵심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 ▲국가 망 보안 체계(N²SF)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 ▲N²SF 기반 보안 환경 구현 방안 ▲AX 추진을 위한 문서보안 사례(소프트캠프 솔루션 도입 기업 발표) ▲AI·SaaS 기반 금융혁신서비스를 위한 보안 전략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혁신금융서비스 규제샌드박스, 국가 망 보안 체계(N²SF), 국가 핵심기술 클라우드 이용보호 기준 등 시장에서는 단순히 규제를 따르기 위한 보안이 아닌, 실질적인 보호를 위한 보안을 주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당사는 최초의 기술 보다는 최대의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이를 보안으로 가능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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