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심우정 검찰총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비화폰 통화 논란 [뉴시스Pic]

등록 2025.06.17 10:26: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검 "검찰 정책과 행정에 관한 통화"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선웅 이종희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당시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통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한 언론은 심 총장과 김 수석이 명태균 의혹 수사가 시작됐던 지난해 10월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심 총장과 김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10일 12분 32초, 11일 11분 36초간 비화폰으로 통화했다.

당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하던 때다. 또 10월 17일에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일부 언론에서 어떠한 경위로 검찰총장의 통화내역을 입수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검찰 사건과 관련해 통화한 사실은 없다"며 "검찰총장 취임 초기에 민정수석으로부터 인사차 비화폰으로 연락이 왔다. 부재중 통화에 응답한 것이 있었을 수는 있으나 검찰 정책과 행정에 관한 통화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및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의 관련성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검찰총장의 지휘권이 배제돼 있는 사건이었으므로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게재가 없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17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결정했고 검찰총장은 당일 중앙지검 브리핑 직전 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결과를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대검은 "공천개입 의혹 사건은 당시 언론 보도가 되고 있었으나 이와 관련해 통화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총장은 창원지검 명태균 수사팀에 지난해 10월 17일 평검사 2명을 충원하고 11월 5일 차장검사, 부장검사 등 4명을 더 충원하는 등 수사팀을 강화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심 총장은 지난해 10월 김주현 당시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도·감청 방지 휴대전화인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5.06.1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