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정국 오늘 전역…방탄소년단 완전체 온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30)과 정국(28)이 11일 제대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들은 2023년 12월12일 입대했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RM과 뷔는 전날 병역 의무를 마쳤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 해제 된다.

소속사 하이브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사옥 외벽에 방탄소년단과 아미 공식 로고와 함께 '위 아 백'(WE ARE BACK)이라는 문구를 내걸기도 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은 오는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 기념 '2025 BTS 페스타'를 연다.
이 행사는 방탄소년단 데뷔일인 6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데뷔일 전후로 열려왔다.
이와 함께 제이홉은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을 연다.
업계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BTS 페스타나 제이홉 콘서트에 등장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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