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동남 하늘채 에디크' 13일 견본주택 개관

등록 2025.06.13 09:56:43

전용 59㎡ 650가구 학세권 입지

청주 동남지구 마지막 분양 가치

[서울=뉴시스] 코오롱글로벌 '동남 하늘채 에디크'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오롱글로벌 '동남 하늘채 에디크'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 공급하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청주 동남 A-2블록 공공분양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7개 동, 65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1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분양가격이 책정됐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도보 거리에 운동초등학교, 운동중학교 및 단설유치원(예정), 상당고등학교가 위치하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용암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청주 동남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의 가치도 높다. 청주 동남지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방서동, 운동동 일원에 약 206만㎡의 부지에 1만5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급 개발사업이다.

이미 동남지구에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를 제외한 모든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여서 해당 단지 입주민들은 조성돼 있는 신도시급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모든 평면이 전용 59㎡임에도 침실 3개를 배치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현관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약 96%의 타입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층간 차음제 60T 적용으로 고성능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와 3면 개방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갖췄다.

아울러 최신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형 월패드와 생활정보기 스위치(난방·대기전력 제어), 도어폰 등이 연동되며, IoK 스마트홈 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전등 제어, 가스 밸브 차단 등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공동 현관 및 경비실을 연동하는 전자경비 시스템, 500만화소 CCTV,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구축해 보안도 강화한다.

키즈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희소성이 높아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데다,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들어서면서 주거 가치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며 "코오롱글로벌의 최첨단 설계 기법과 축적된 노하우가 반영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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